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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안한 집에는 좋아하는 가구가 있다.
"가구는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덴마크 디자이너 보르그 모겐슨의 말이다.
좋아하는 가구가 있으면 그 아름다운 모습에 넋을 잃고 보게 된다.
또 만질 때마다 만족스럽다. 존재만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가구.
그런 가구에는 사람을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2 편안한 집에는 좋아하는 물건이 있다.
집에서 매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는 물건들.
그래서 더욱 마음에 드는 디자인과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고르고 싶다. 쓸수록 애착이 가고, 다시 쓰고 싶어지는 물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와 가족을 위해 고르는 개인적인 일용품이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
#3 편안한 집에는 오래된 것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은 빛이 바래고 상처가 생기고 때가 묻게 마련이다.
하지만 세월을 견디고 시간을 거쳐 사람들이 소중이 간직해 온 옛 물건에는
그것만이 갖는 매력이 있다. 옛것을 즐기는 사람의 집에는 여유로운 분위기가 감돈다.
오늘은 '주부의 벗사' 출판사에서 나온 '라이프 인테리어가 있는 집'이라는 책의 내용 일부를 필사해보았어요.
음.. 요즘 인테리어 공부를 하고 블로그를 하면서 너무 단편적이고 정보 위주로만
올리게 되는 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으려고
책장에 묵혀있던 책들 중에서 좋아했던 책을 하나 뽑아서
읽어보았는데요. 잊었던 것들이 생각나면서 공유해보고자 올립니다^^
집이라는 것이, 내가 살고자 하는 공간으로써의 시선이 많이 퇴색된 요즘
읽어보면 좋은 책인 거 같습니다.
가끔 이렇게 제가 소장한 책 내용을 공유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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