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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 대한 이야기

자연이 숨 쉬는 플랜테리어 /홈스테이징X인테리어 필사#2

by 몽카몽카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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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반려 식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다.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의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공기 정화식물이 각광을 받았으나 공기청저익가 보급되면서

시들해졌다. 코로나로 야외활동이 제한된 요즘은 실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식물 인테리어, 즉 플랜테리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방송이나 유튜브에서 '그린라이프'를 추구하는 사람들에 대한 소개가 늘어 남에 따라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동경하지만 이를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다. 집 안의 기존 식물과 햇빛이 없어도 잘 자라는 식물들을

들여와, 사계절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플랜테리어는 기존 공간을 어떻게 재배치하느냐에 따라 베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1 소품 정리 하나로 집안 분위기가 달라진다.

사람들이 계절이 바뀔때마다 계절을 타듯이 집 안도 계절을 탄다. 봄가을로 인테리어 수요가 늘어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봄이 되면 화사한 꽃으로도 집안 분위기를 바꿀수 있다. 하지만 춥고 음산했던 겨울 날씨에 지친 몸과 마음으로 말미암아

집 안을 확연히 바꾸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기도 한다. 거실 분위기만 바뀌어도 홈스테이징 프로젝트는 절반의 성공을

거둘 수 있다. 거실 곳곳에 널려있는 소품들은 집안 전체 분위기를 어수선하게 만든다.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소파나

의자의 위치가 제자리를 찾지 못하면 시선을 불편하게 만들어 오히려 답답할 뿐이다. 저마다의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서는

정리 정돈이 필요하다.


#2 가구나 소품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공간을 살리는 홈스테이징의 핵심은 있어야 할 곳. 제자리에 물건을 두는 것이다. 안방의 침대를 욕실로 옮길 수 없으며

거실의 소파를 안방에 둘 수는 없다. 그렇지만, 거실의 TV는 안방으로 옮길 순 있다. 홈스테이징 법칙 중 하나로

고정관념을 깨라고 당부하지만, 가구나 소품에는 제자리에 있어야 할 것들이 있다.

어느 집을 가나 수납 때문에 골치 아파하는 경우가 많다.풍족한 수납공간은 주부들에게 뿌듯한 여유감을 준다.

그러나 물건을 들이기 위해 수납 공간을 고민하는 것보다 오랫동안 쓰지 않는 물건들을 버리거나 나누는 것이 올바른

수납법일 수 있다. 무엇보다도 숨어 있는 1센티미터의 공간도 발견해서 훌륭한 수납공간으로 변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숨어 있는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고민하면 공간을 살리는 홈스테징이 혼자 힘으로 완성된다.


오늘도 요즘 읽고 있는 책인 홈스테이징X인테리어 책을 필사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요즘 같이 부동산 시장이 어려운 시점에 이사도 쉽지 않고, 그렇다고 살고 있는 집에 인테리어 하기도 

부담스러울 때, 홈스테이징이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선택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도 여기까지

연말 따뜻하게 보내세요~!

안녕 바이 짜이찌엔 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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