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테리어와 가구 꿀팁

[인테리어 팁]새해에는 풍수지리 인테리어!밑져야 본전~

by 몽카몽카 2023. 2. 4.
반응형

#0 새해 좋은 기운을 가져온다는 풍수지리 인테리어에 대해

활력을 주는 풍수지리 인테리어

우리나라에는 풍수지리 인테리어라는 어찌 보면 독특한, 하지만 알고 보면 꽤나 깊이가 있는

풍수지리 인테리어에 대해 한번 알려드리려 합니다. 물론 풍수지리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고

인테리어를 해도 상관없다고 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 역시 그렇고요~) 하지만 생각보다

꽤나 시각적인 부분에서도 배울 점들이 있고, 선조들의 삶에 대한 지혜와 고민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라 봅니다.  

특히 현대적인 한국의 풍수지리는 자연물에 의지하지 않고 직접 인테리어와 구조, 가구 배치와 소품을 활용해

 공간을 유익하게 만드는 이론으로 발전했죠. 주어진 환경에 안주하지 않고 내 가족을 위한 공간을 스스로

유복하게 건강하게 만드는 게 지금의 풍수지리 인테리어인 것 같습니다. 자 그럼 바로 한번 알아볼까요~


#1 대문(현관), 풍수지리의 시작

풍수지리의 시작, 현관 인테리어

사람에게도 첫인상이 중요하듯 현관은 풍수지리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보기도 하고 인테리어적으로도

중요한 공간이 바로 현관이죠. 풍수지리적으로 현관은 밝고 깨끗해야 합니다. 현관의 타일이 지저분하면

닦거나 쓸어서 깨끗하게 만들어주고,우산이나 골프백 같은 잡동사니들은 두지 않도록 합니다.

신발도 가급적 자주 신는 신발을 제외하고는 장 안에 넣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2 현관의 측면에 거울을 달아보자

현관에서 들어온 정면의 거울은 집에 들어오는 좋은 기운을 밖으로 나가게 한다는 얘기는 아마

풍수지리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많이 들어보셨을꺼에요. 거울은 현관의 왼쪽이나 오른쪽에 달아주면

재물운과 출세운을 올려준다고 합니다.


#2 집안의 중심, 거실과 풍수지리

볕과 통중이 중요한 거실

거실은 집안의 중심이자 가족들이 함께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죠. 이런 거실은 햇볕이 잘 들고 환하며,

통풍이 잘 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점 또한 남향의 집을 선호하는 우리들의 모습에 녹아져 있죠.

또 소파를 입구 정면에 두면 운이 나간다고 하며, 거실 규모에 비해 크고 높은 소파 또한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현관이나 방문의 대각선 왼쪽 방향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있는 자리로 풍수적으로 사랑과 재물, 좋은 기운이

쌓이는 자리로 꼽힌다고 합니다.


#2-1 거실에는 가족사진을 걸어두기

액자는 되도록 추상화나 기하학적 패턴은 피하고 평화로운 풍경화나 가족사진을 거는 것이

가족의 사랑을 더욱 크게 만들어 주어 따듯한고 온화한 집을 만들어 줄 수 있어요.


#3 재물운 꽉 잡아주는 침실 인테리어

아늑한 분위기의 침실과 가구의 배치

사람을 맞이하는 현관이 밝아야 했다면 애정이 싹트는 공간인 침실은 조금 어두운 게 좋습니다.

낮은 조도는 숙면을 취하기에도 좋죠. 그래서 침실은 간접 조명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좋고, 어두운 것이 재물을

모으는 힘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침대 배치에 있어서는 침대 머리 방향은 창문을 향하게 놓고

가능한 동남쪽을 항하는 배치가 가장 이상적이라 할 수 있으며, 침대 양옆으로 협탁을 두게 되면 나쁜 기운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는 주방의 풍수지리

주방의 풍수지리적 인테리어

주방은 가족의 건강과 관련이 깊은 곳이며, 물을 많이 이용하기에 음기가 강한 곳이죠.

주방처럼 물과 불이 상충되는 공간에는 관엽식물을 두어 물과 불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바꿔줄 수 있다고 합니다.

물을 많이 쓰는 싱크대에는 꽃을 두고, 불의 기운이 강한 가스레인지 근처에는 도기 그릇에 담은 관엽식물을

둠으로써 말이죠. 또한 창문은 기가 원활하게 돌 수 있도록 크게, 나무 소재의 식탁을 동쪽으로 두면 화목해지고

재물운도 상승한다고 하니 저도 오랜만에 식탁의 위치를 한번 바꿔봐야겠습니다 ~


오늘은 새해이기도 하고 한국적인 감각의 풍수지리 인테리어 대해 한번 알아보았는데요.

모든 인테리어를 풍수지리에 맞출 필요는 없겠지만, 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독자분들이

새해에도 대박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보았습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인테리어 라이프에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안녕 바이 짜이찌엔 츄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