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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와 가구 꿀팁

[인테리어 바닥재] 마루,타일,장판 어떤걸 할까?

by 몽카몽카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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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인테리어 바닥재 중 어떤 걸 해야 후회 없을까?

우리가 홈 인테리어 할 때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게 바닥과 도배죠?

그중 바닥은 어떤 색상을 하냐도 중요하지만 어떤 소재로 하느냐에 따라 인테리어의 전반적인 느낌이

좌우되기에 상당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바닥 마감재들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1 마루

마루는 정말 일반적이고 가장 대중적인 자재죠. 마루도 강화마루, 강마루, 원목마루 등 종류가 참 다양합니다.

마루마다 장점과 특성이 있지만, 오늘은 그 마루마다의 비교분석보다는 시각적인 부분에서 마루라는 소재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해요. 마루는 시각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따듯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자재입니다.

특히 한국에서의 온돌문화는 더욱 이런 느낌을 강화해준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소재의 바닥재들보다

보행감은 제일 좋다고 느껴집니다. 견적은 물론 어떤 마루를 하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인 가장 많이 하는

강마루를 기준으로는 장판->마루->타일 순으로 점점 비싸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인테리어를 전반적으로

편안한 느낌과 따뜻한 느낌으로 연출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을 드리는 자재입니다.


#2 장판

장판은 과거에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하던 자재인데요. PVC 원료를 압축하여 널찍한 시트로 만들어낸

자재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요즘의 장판은 예전의 장판과는 많이 다르죠. 보통 얇게 할수록 싸고

두껍게 할수록 비싸다고 보시면 됩니다. (강마루보다 견적이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장판을 선택하시는 분들은

시각적인 부분에서 선택의 폭이 정말 넓기에, 마루에도 타일에도 내가 원하는 색상이나 스타일이 없다 하시는

분들이 장판을 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요즘 반려동물을 워낙 많이 키우다 보니 더욱

각광받지 않나 싶습니다. 장판이 마루나 타일에 비해서는 반려견들의 관절이나 낙상 같은 사고에도

걱정을 한시름 덜게 해 줍니다. 집에 어린아이가 있는 경우에도 저는 두꺼운 장판으로 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3 타일

타일은 대리석느낌으로 바닥을 연출하고 싶은 신 분들이 대부분 선택하시는 자재이죠. 대리석에 비교하면 저렴하고

고급스러운 연출은 똑같이 가능하기에, 시각적으로 고급스럽고 도회적인 느낌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선택하죠.

타일은 열전도율이 높아서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듯하다는 장점이 있죠. 다만 쿠션감이 전혀 없어

어르신들이나 아이들 낙상사고를 걱정해야 하는 가정이거나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보통 타일은 광택이 없는 포쉐린 타일과 광이 나는 폴리싱 타일 중 고릅니다. 포쉐린은 마모성과 내구성이 좋아서 컬러감이

오래 유지되고 견고함과 방수성이 높습니다. 폴리싱은 광택을 유지하기 위해 관리를 해줘야 하고 물이 있는 경우는

보통 많이 미끄럽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마감재로 줄눈 없이 시공이 가능해서 많은 분들이 찾는 자재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바닥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소재에 대한 원론적인 이야기보다는 마감재마다 주는 시각적인 부분에서의

차이와 연출 부분에서 좀 더 집중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오늘도 여기까지!

안녕 바이 짜이찌엔 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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