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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의 인테리어 아이템과 소품

[셀럽]BTS RM의 인테리어 구경하기!(with 김남준)

by 몽카몽카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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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BTS RM의 인테리어 엿보기

요즘 일이 너무 바빠져서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오늘은 세계적인 그룹이 되어버린 BTS의 멤버 RM 님의 인테리어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연예계에 관심이 없고 TV를 거의 안 봐서

BTS 멤버분들이 모두 몇 명 인지도 잘 모르는 사람인데요.

 

그럼에도 RM 님은 아주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제가 너무 좋아했던 퀴즈 프로그램인 '문제적 남자'에서 워낙 활약했죠

정말 너무 똑똑하다고 느끼기도 했지만 그가 가진 깊이 있는

모습에 '참 멋진 사람이다'라는 인상을 받았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서두가 길었죠~

아는 연예인 나와서 신이 나버렸네요..

여하튼 바로 RM 님의 인테리어 구경~ 가시죠!


#1 RM의 거실

RM의-거실
RM의 거실

사실 RM 님의 집 인테리어 자체는 특별한 게 없다고

얘기할 정도로 모던하고 깔끔한 스타일인데요.

 

그럼에도 개인적으로 영상을 쭉 보면서

이 집 인테리어에서 편안하고 안락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 큰 이유 중 하나가

모든 공간에 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이 녹아있어서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제일 눈길이 갔던 모습은 거실에 툭툭 쌓여있는 책들과

편안한 감성의 의자들 이였어요.

 

이런 게 사실 자칫 정리가 안 돼 보이거나 어수선할 수 있는

모습이었는데, 집주인 본인만의 동선과 시선으로

완성된 공간이라 그런지 오히려 코지하고 안락한

느낌을 받게 하는 거 같더라고요.

 

벽난로가 있으면 정말 잘 어울리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던 분위기의 거실이었습니다.


 

#2 RM의 가구와 인테리어 요소

조지-나카시마의-벽걸이-선반장과-테이블조지-나카시마의-벽걸이-선반장과-테이블
조지 나카시마의 벽걸이 선반장과 테이블

조지 나카시마의 스타일과 철학이 본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여러 번 언급을

했던 만큼 그의 집에는 조지 나카시마의 가구들이 정말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조지 나카시마'는 20세기 가구 디자인의 한 획을 그은 디자이너입니다.

특히 일반인 분들에게는 스티브 잡스가 생전에 사용한 가구로 더욱 유명하죠.

 

저는 조지 나카시마의 가구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건

다른 것 보다도 의자들인데요. 정말 보고만 있어도

앉아서 사유하고 싶어지는 그런 매력적인 의자들이 참 많습니다.

 

RM님의 집에 거실의자, 벽걸이 선반장, 식탁, 서재의자 모두

조지 나카시마의 제품입니다.


#3 RM의 인테리어 요소 2

RM의-그림과-오브제들RM의-그림과-오브제들
RM의 그림과 오브제들

그의 집에서 가구만큼이나 눈에 띄는 건

수많은 그림 작품들과 오브제들인데요.

자칫 밋밋하거나 심심할 수 있는 화이트 벽면을

대형 액자와 그림으로 채워주니 아트 갤러리 같은

느낌을 줍니다.

 

도자기나 오브제들도 이런 분위기를

한층 더 해주는 요소들입니다.


#4 RM의 침실 가구와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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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토 라임 조명과 루이스 폴센 조명

코너 쪽 천장에서 툭 떨어지듯 연출된 조명은

무토 라임 펜던트 조명입니다.

협탁에 올라와 있는 간결한 디자인의 블랙 조명은

루이스 폴센의 NTP 테이블 램프인데요.

 

두 조명이 잘 어우러지면서 침실의 미니멀하고 모던한

분위기에 포인트를 주는 모습입니다.


까시나의-시빌-벤치
까시나의 시빌 벤치

침대 하단에 있는 데이베드같이 연출된 벤치는 까시나 제품인데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인 까시나에서 피에르 잔느레를 오마주 하기 위해

만든 컬렉션인 시빌 벤치입니다. 젠 스타일의 동양적인 느낌도 주는

디자인이라 RM님이 가지고 있는 다른 가구들과도 정말 잘 어울리죠.


오늘은 이렇게 BTS의 RM 님의 인테리어를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영상을 보고 정리하며 또 드는 생각은, 역시 인테리어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유행하는 스타일이나 대중적인 인테리어 요소들로

공간이 채워지는 것보다는, 집주인 철학과 취향에 맞는 것들로 

하나하나 채워지는 것이 더 빛나는구나 느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인테리어 라이프에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안녕 바이 짜이찌엔 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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